윤상현 “공정도 검증도 없는 ‘민주당식 청문회’…李정부 난맥의 서막”

윤상현 “공정도 검증도 없는 ‘민주당식 청문회’…李정부 난맥의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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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연합]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와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를 향한 공세를 이어가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오기와 물타기로 청문회를 왜곡하지 말고,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자세로 검증에 임해야 한다”고 20일 비판했다. 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그래야 이재명 정부도, 대한민국의 국정도 바로 설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의원은 “‘인사가 만사’라는 말처럼 고위 공직자의 도덕성과 자질은 곧 그 정부의 국정운영 철학과 수준을 보여주는 거울”이라며 “하지만 이재명 정부의 첫 인사청문회를 지켜보는 국민의 눈에는 공정도, 검증도 보이지 않는다. 담보대출이자
오직 오기와 내로남불만이 가득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8개의 사건, 12개의 혐의, 5개의 재판을 안고 집권에 나섰다”며 “그렇다면 최소한 인사만큼은 더욱 엄격한 기준과 원칙을 세워 국민 신뢰를 회복하는데 집중했어야 마땅하다”고 했다. 특히 “김 후보자와 이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은 국민의 상식과 눈높이를 한참 벗어났우리파이낸스
다”고 덧붙였다. 윤 의원은 “김 후보자는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 수상한 재산 증식, 채무 거래, 아빠 찬스 논란까지 다양한 의혹에 휘말려 있다. 특히 소득보다 과도한 지출 내역, 채무 변제과정, 학위이수 적법성 등은 구체적인 소명이 필요한 사안”이라며 “그럼에도 김 후보자와 민주당은 ‘정치검찰의 표적 수사’라며 프레임을 씌워 진실을 변동금리 고정금리
덮으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후보자를 향해선 “20여 년간 반복적으로 교통법규를 위반하고, 청문회 하루 전까지도 부동산과 세금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않는 등 국민의 알권리를 철저히 무시하고 있다”며 “이는 국회의 정당한 검증 권한을 무력화시키는 행위이며 인사청문회의 근본 취지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처기업용 백신 비교
럼 민주당은 인사청문회를 국민 검증의 장이 아닌 정권의 방패막이로 전락시키고, 야당 청문위원의 정당한 문제 제기에 해당 의원의 사생활과 재산을 들춰내며 사퇴를 요구하는 적반하장식 물타기를 하고 있다”며 “이래서는 안된다. 국민은 보여주기식 ‘흉내 내는 총리’가 아닌, 책임지는 지도자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사가 곧 국정”이라며 신용불량자 카드발급
“지금의 인사 난맥이 이재명 정부 국정 난맥의 서막이다. 민주당은 이제라도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말했다.